좋은 친구들과 간만에 여행을 준비하면서 원주 신림면 솔치안길에 있는
솔치송어파티펜션에 가게되었다
처음에는 펜션이름도 모르고 네비에 주소만 검색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안쪽으로 들어가는 것이었다
차는 두대로 이동했고 다른 친구들은 오는길에 농협이 있어서 고기와 술을
사오기로 했기에 먼저 펜션에 도착해서 짐을 풀어놓았다
요번에 너무 재미있게 노느라고 사진을 발로 찍었다
펜션외관은 대충이렇다
펜션 옆에는 횟집이 있고 송어회를 먹을수 있는 공간 이다
사장님이 키우시는 강아지도 귀엽고 길고양이도 정성스럽게
돌봐주고 있었다
밑으로 내려가면 송어를 직접 양식도 하고 낚시대를 빌려서 송어를 직접
잡을 수도 있었다
인공으로 만들어 놓은 폭포도 정말 예쁘고 경치가 아름답고 공기도 정말
좋아서 힐링되는 기분이었다
참고로 축구장과 족구장 농구골대 까지 있어서 가족여행이나
행사 회사워크샵 으로 안성맞춤인듯 하다
포토샵 1절도 없다 하늘도 말고 하늘이 깨끗하고 구름 같음
살면서 한번쯤은 가보면 정말 좋은 곳이었다
신나게 놀고 다음날 일찍일어나서 원주의 카페를 찾았는데
아뜰리에 김가 라는 곳이었다
주차하는 곳이 언덕으로 올라와서 주차 해야 하기에
주말같이 사람 많을 때는 조금 힘들지 않나 생각이 들었다
요렇게 중앙에 연못같이 되어있고 주렁주렁 여러 꽃들과 나무들이
심어져있어서 카페가 정말 이쁘다
우리는 친구들과 커피와 빵을 종류별로 주문하고 눈을 힐링하며
카페 주위를 잠시 돌아보았다
단점이 있다면 카페는 정말 넓고 이쁘고 좋은데 화장실이 정말 작다는
것이다
소변기하나에 대변기 하나였고 노래가 좀 그렇다 ㅎㅎ
표현하기 어렵고 가보면 이해가 된다
어째든 우리는 예쁜카페의 뷰를 즐기며 커피와 빵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었고 빵이 정말 수제빵 처럼 달콤하고 맛있었다
원주에 놀러가게 된다면 두곳다 한번씩 가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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