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취미로 가게를 운영 이것도 저것도 아닌건가?

"♡" 2020. 8. 6.
취미로 가게를 운영 이것도 저것도 아닌건가?

 

보통 동네길을 걷다가 자세히 둘러보면 보면 조그마한 가게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정년퇴직을 했거나 여유가되서 취미로 하거나 전공을 살려 가게를 차린 분들을 가끔 볼 수 있는

데요 물론 그냥 창업하고 아르바이트나 직원을 두고 하는분들도 있을 겁니다

 

근대 무슨말을 하려고 그러는 건가 동네에서 가게를 운영하는게 뭐? 그게 뭐 어떻다는 거지?

하고 궁금해 지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요번 글은 그냥 제가 느낀것을 일기 같은 개념으로 쓰는

글일 뿐이니 가볍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커피를 하나 사먹더라도 친구와 갈때 빼고는 개인적으로 브랜드가 아닌 개인이 작게 차린

커피숍을 가보고는 합니다 그 이유는 모두 그런것은 아니지만 잘만 찾아가면 정해진 레시피가

아닌 개인이 연구하고 노력하고 내려 맛이 좋으면서도 특이한 향과 맛을 볼 수 있는 곳이 있기

때문에 일부로 개인 카페를 주로 가서 커피를 맛 보고는 합니다

 

식당도 마찬가지 인데요 tv같은 공중파에 나오는 맛집을 실제로 가보면 아닌 경우도 있지만

맛이 없는 곳도 있고 그저그런 곳도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음식점 같은 곳도 구석에 있거나 조금 후줄근한 곳도 맛을 보기 위해 혼자 밥을 

먹어야 할때는 될 수 있는 한 가보고는 합니다

 

이렇게 해서 숨겨진 진짜 맛집을 많이 찾기도 했죠!! 

 

어째든 음식점이던 카페던 구멍가게던 취미로 운영 하는 곳 이든간에 무었을 한다는 한다는 것

은 참 좋은 일 입니다 시도하고 도전하고 한다는 것은요

 

하지만 모든 일들을 그냥 취미로만 하기에는 개인적으로 조금 아니라고 봅니다 얼마전 컴퓨터

케이블이 고장나서 인터넷으로 주문을 할까 하다가 생각난게 동네길을 지나가다 본 어느 작은

컴퓨터 가게 였습니다

 

아! 이곳에 가서 사면 되겠구나 하고 금방해결하겠네 하면서 기쁜 마음에 그 컴퓨터 가게로 향

했습니다 가게에 들어가자 마자 봤는데 아무도 없어서 사장님 하면서 불렀죠!!

 

뭐 화장실을 갔거나 어디 옆에 잠시 외출했나하고 잠시 기다리니 그렇게 늙어 보이지도 젊어

보이지도 않는 분이 오시더군요 근대 어서오란 말도 없고 네~ 하면서 보더라구요

 

저는 네 컴퓨터 케이블이 고장나서 그런데 이것 있나요? 하고 물어 봅니다 바로 없어요~

그럼 헤드셋 같은 건 없나요? (일반 마트에서 구입해도 됬지만 물어보았습니다)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양복을 입고 있고 어디를 급하게 가려고 하더군요 속으로 생각했을

때 컴퓨터 가게에 기본적인 케이블도 없다는게 말이 조금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조금한 컴퓨터가게는 중고노트북도 판다고 크게 현수막도 걸어논 곳이 었는데 말이죠!!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직설적으로 한번 물어 봤습니다 컴퓨터 가게 왜? 운영하고 있으시

냐구요 돌아온 대답은 이랬습니다 취미에요~

 

마지막으로 케이블은 진짜 없는 거죠? 라고 물어보니 없다고 하면서 가게 문을 닫으려 하길래

그냥 대형 마트로 가서 케이블은 사가지고 왔습니다

 

 

이럴거면 왜 작은 가게에 큰 현수막은 달아놓고 있는 것일까 생각했습니다 아무리 작은 동네

가게 지만 이렇게 서비스 마인드가 없어서 될까 싶었습니다

 

이곳 뿐만은 아니었습니다 시간이 좀 지난 일인데 부모님아시는 분 중에 밭을 크게 하여 농사

짓는 지인 분이 있습니다 그 분과 부모님이 친해서 작게 나마 땅을 빌려 고추도 심고 상추도 

심고 감자도 심고 소소하게 농사도 겸해서 하고 있는데요

 

어느날 잠시 일을 도와드리다가 작은기계 하나가 고장났습니다 딱봐도 전기선 쪽이 고장나서

선만 갈아끼우면 되는 것이 었습니다 고치는 대는 약 만원 정도 밖에 안드는 일이었습니다

 

바로 사용해야 하기에 근처에 수리할 수 있는 곳을 찾아다녔습니다 이상하게 그날은 생각보다

기계수리하는 곳이 문을 모두 닫았더라구요 그러다 한곳을 발견했는데 프랜차이즈 느낌에

동네 수리점 이었습니다

 

바로 들어가 보니 또 아무도 없더라구요 한 5분정도 기다리니 딱 봐도 비싸보이는 외제 차를

몰고 들어 왔습니다 가게를 비워놓고 갔던거죠! 뭐 동네가게니 그러려니 하고 사장님 이세요

하고 이게 고장나서 좀 고치러 왔는데요

 

하니까 딱 보더니 부품을 하나 갈아야 겠는데요~ 응?? 딱봐도 그냥 전기선만 고장난건데 그

래서 수리하면 얼마나 걸릴까요? 하루 있어야되요 나 다시 나가봐야 하는데 맞기고 갈거에요

하고 물어보는 겁니다

 

그래서 또 한마디 하고 왔습니다 아니요 그리고 이거 딱봐도 전기 선 만갈면 되는데요? 하니

나 가봐야 되요 잘가요~ 이러더라구요 도대체 가게는 폼으로 있는 건지 운영을 하겠다는 건

지 이 처럼 이상한 마인드를 가진 분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물론 기계는 다른곳으로 가서 10분안에 수리하고 만원 드리고 왔습니다 정말 정직하게 가게

를 운영하는 분들이 있는 반면 이렇게 아무생각없이 가게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있다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뭐 자기가 자기돈으로 가게 하나 차려 운영한다는데 누가 뭐라 그렇겠습니까 만은 개인적으

로 이런 행동은 아무것도 모르고 오는 손님 시간도 빼앗을 뿐더러 본인에게도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 입니다

 

간만에 두서없이 글을 끄적여 보았는데요 세상 사람이 다 똑같을 수는 없다지만 기본 매너는

지키면서 살면 정말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