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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고양이용 셀프브러쉬와 털청소기 구매 후기에요

"♡" 2020. 6. 23.
다이소 고양이용 셀프브러쉬와 털청소기 구매 후기에요

 

냥님을 모시는 집사로서 가끔 다이소로 스크래쳐와 기타 고양이 장난감을 사러가는데요 이것저것

구경하다보니 새로운 야옹이 용품이 보였습니다 바로 셀프 브러쉬라는 놈이었는데 브러쉬로는

 

냥이가 쓱쓱 지나가면서 자동으로 죽은 털이 정돈되고 발판은 스크래쳐 기능이 있어서 발톱도 

갈아주는 일석이조의 고양이 용품이 었습니다

 

저의 마을 다이소는 작아서 물건들이 많이 없는편인데 요번에 반려동물 용품들을 정말 많이 입고해

놓았더라구요 확실히 점점 귀여운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이 많아지고 있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봉지에서 꺼내놓자마자 달려드는 코코!! 그래 요번에도 너의 선물이다 일단 호감은 있는 

모양 입니다 빨리 언박싱 해달라고 냐옹냐옹 거리네요 ㅎㅎ

 

고양이 셀프 프러쉬의 가격은 5,000원 입니다 박스만 보면 흥분해서 물어뜯네요 ㅡㅡ;;

그래도 코코가 기분 좋게 잘 사용해주면 집사도 기분이 좋으니 괜찮다냥~

 

 

주인님의 탐색이 끝나고 정말 유용할 것 같은 셀프 브러쉬의 박스를 열어보았습니다

 

박스를 언박싱해보니 브러쉬와 스크래쳐 매트가 이렇게 들어있었습니다 고양이는 혼자서

까칠한 혀로 하루에도 수십번씩 깨끗하게 그루밍을 해줘서 따로 관리해줄 필요는 없지만

 

아무리 유연한 야옹이라도 궁뎅이나 등같은 곳은 혀가 닿지 않기에 죽은 털이 이불에 붙거나

지속적으로 빠지게 됩니다

 

고양이가 발톱을 긁는 스크래처 패드는 이렇게 기존 합판 박스로 만들어진 것이 아닌 아크릴인지

폴리에스터 재질 같은 털이 촘촘이 박혀 있습니다 코코가 패드에 관심을 보입니다

 

야옹이가 부비하는 셀프 브러쉬는 설거지 할때 쉐이크통이나 보온병 속을 닦아내는 수세미 

같은 촉감과 느낌이 있습니다 아마 눈으로 보셔도 대충 감이 오실 겁니다

 

이제 코코가 부비부비와 발톱을 긁어 볼 수 있게 조립을 해주어 보겠습니다 조립은 정말 간단

한데요 그냥 패드 양쪽구멍에 쏙쏙 끼워주시면 됩니다

 

홈에 솔을 끼워주면 이렇게 완성이 됩니다 처음에는 솔에 냥이가 부비하면 아파하지 않을까? 해서

걱정을 조금 했는데 그렇게 빤빤한 재질은 아니더라구요 고양이도 알아서 살짝살짝 지나가고

간지러운곳을 살살 흘고 지나간다고 해야 할까요 ㅎㅎ

 

그렇게 관심을 보이던 코코 평범한 고양이들과 같이 부비하고 발톱을 긁을 줄 알았습니다 

는 집사만의 착각 관심을 보이는 건 좋은데 왜 물어뜯냐구요 ㅠㅠ

 

설마 사용법을 모르는 것도 아닐거고 조립하자 마자 물어뜯어서 상처를 내버렸습니다 발톱을

긁어서 상처를 내주라 코코야~

 

조립해서 그냥 두었더니 부비를 하기는 합니다 그런데 브러쉬도 물어뜯고 있네요 용도가..

그게 아닌데 이빨이 간지러웠나 봅니다 그래 너 마음대로 사용해줘라 사용하지 않는 것 보다는

사용해 주는게 집사도 기쁘니깐..

 

일단 저희냥이는 이제 1살 하고도 2개월 정도 조금 넘었는데 이미 다 큰 건지 체격이 다른 고양이

들에 비해서 외소합니다 여아라 그런가? 암튼 고양이용 셀프 브러쉬 박스 그림에도 나와 있듯이

 

 

일부로 새끼 고양이를 모델로 한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브러쉬가 그렇게 작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정말 큰 냥이들이 사용하기에는 불편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집안 거실 이며 방 곳곳에 스크래쳐를 놓아 주었습니다 아마 발톱을 하루종일 긁을 수 있어서

행복해 하는 것 같아요^^ 먹는 것도 잘먹여 줄게 주식 1일 1캔 하고 있잔냥~

 

셀프 브러쉬를 한참 물어뜯다가 좀 전에 언박싱했던 박스로 돌진했습니다 그 좁은 곳을 들어가서

뭐하려구 정말 야옹이들은 박스를 좋아하네요

 

이제 브러쉬 설명은 뒤로하고 다이소에서 유용할 제품을 하나 더 구매해 보았는데요 바로 반려동물

털 청소기 입니다

 

모양이 이렇습니다 2,000원의 가격이고 사실 별루 기대는 안했어요 전에 쇼핑몰에서 만원대의

털제거 기를 샀었는데 금방고장나서 가격도 저렴하고 쇼핑하는 김에 구매해 보았습니다

 

구조는 간단합니다 뒷 부분을 열어보면 이불이나 옷같은 섬유들에 붙었던 털과 먼지 들이 

모아지는 곳이 요부분 입니다

 

이곳이 이제 이불 같은 곳을 한쪽으로 쓱싹 문대주면 먼지를 제거해주는 솔 같은 곳 입니다

만져보면 생각보다 까칠하지않고 부들부들 합니다 

 

그동안 귀찮음에 털 제거기를 구입하지 않고 돌돌이로 대강 밀고 있었던 이불에 쓱쓱 한쪽으로 

문질러 보았습니다 와 기대와는 다르게 생각보다 먼지와 털 제거가 잘되는 것이 었어요

 

고양이 셀프 브러쉬도 그렇지만 역시 다이소는 가격대비 좋은 물건이 많습니다 요 털 청소기로

베개와 옷은 물론 방석 까지 청소를 완료하였습니다

 

청소를 하고 난 후에 왼쪽의 레버를 이리저리 돌려주면 먼지가 뒷쪽의 빈 공간으로 모이게 됩니다

모인 먼지를 한번에 쓰레기 통으로 털어넣으면 청소가 끝나게 되는데요 지금까지 다이소 반려동물

 

셀프 브러쉬와 털 청소기까지 알아보았습니다 혹시 구매하려고 고민하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

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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