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전기 면도기 S3 300s 가성비 면도기 구매 리뷰
주말에 가족들과 모여 식사를 하면서 담소를 나누던 중에 삼촌의 부탁으로 3만원대로
쓸만한 전기면도기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알아보면서 생각해보니 저의 면도기도 제법 오래되었더라구요
음..이참에 내것도 바꿔야겠네 하고 쿠팡에서 검색하다 브라운(Brown Series3)를 구매해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날 면도기로 밀면 더 깔끔하긴 한데 예전에 밀다가 크게 다친적이 한번 있어서...
그날 이후로는 전기면도기만 사용하고 있는데요
뭐 요즘에는 도루코나 질레트같이 날 면도기도 잘나와서 좋긴한데 전기면도기가 조금
덜 밀려도 피를 더 이상 보고싶지않다는 트라우마가 뇌에 꽃혀버려서 어쩔수가 없었네요
전기면도기도 10만원 가격대의 비싼제품도 써보고 저렴한 제품도 사용해보고 한 결과
당연 비싼게 좋긴했지만 역시 1~2년 이상 사용하면 그게 그거 더라구요
그렇다 보니 그냥 3만원대의 가성비 면도기를 사용하면서 고장나면 비슷한걸로 교체하고
하면서 사용해 오고 있습니다
이 브라운 전기면도기는 쿠팡에서 그냥 추천제품으로 떠있고 평도 나쁘지 않아서 구매해보게
되었는데 간단하게 언박싱해본 소감을 말해보겠습니다
털이 많든 적든 남자라면 턱수염이 기본적으로 하루에서 이틀만 지나도 더러워 보이기
마련 입니다
요즘에는 수염을 일부로 기르는 분들도 많은데요
저도 그 중 한명인데 그냥 귀찮아서 기르는 부분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수염을 기르게 되면 다듬어 주기만 해도 전체적으로 깍는 것 보다는 시간도 단축되고
예쁘게 기를 수 있으니까요
암튼 로켓배송으로 하루만에 와서 삼촌에게 드리고 저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쇼핑몰 봉투에 뽁뽁이 감아서 도착했네요!!
포장을 까보니 매인 박스는 이렇게 생겼네요
깨끗한 밀착 면도! 전에 쓰던거는 2중날 이었는데 요건 3중날이면서 얼굴 윤곽에 따라서
알맞게 조절된다고 적혀있습니다
요즘에는 국산 면도기도 잘나와서 왠만한 수염은 잘깎인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민감한 분들은 모르겠는데 제가 생각해도 예전보다는 나아진 것 같습니다
독일 기술이 들어가 있나보네요
기본적인 방수도 되고 한시간 충전시 20분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뒷면 입니다 놀라운 피부 접촉으로 저자극이고 잘 잘린다 정도로 해석하면 되겠네요
그리고 여러방면의 브라운 면도기 이미지들 보입니다
옆면 입니다 여러가지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강력한 니켈 수소 베터리를 이용한 충전기술 100% 방수설계로 손쉬운 세척 보호캡 등
좋게 만들었으니까 그냥 써라 정도로 보면 되겠네요 ㅎㅎ
이제 브라운 300s 전기 면도기의 박스를 열고 내부를 보았습니다
충전기가 비닐에 잘 포장되어 있고 면도기 본체가 부드러운 부직포 같은 곳에 감싸져 있네요
무언가 많이 없는 느낌 ㅠㅠ
자세히 둘러보니 설명서와 품질보증서 면도기 본체 충전기로 제품 구성은 끝이었습니다
솔직히 약간 실망 여분의 날 망이나 먼지털어주는 부속같은 것 하나 정도는 있을 줄 알았는데...
뭐 안줄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갑니다
결국 브라운 면도기 본체와 충전기만 보이네요
그래도 외관은 나쁘지 않게 생긴 것 같습니다 실제로도 그립감은 나쁘지 않았어요
설명서를 펼쳐보았습니다
초반에 중국어랑 영어만 나와서 뭐지? 이랬는데 중간쯤에 한국어가 적혀 있었어요
각 부의 명칭과 충전 기타 설명이 나와 있고 수돗물로 세척할 수 있으며 샤워중에도
사용해도 되는데 이때는 안전하게 충전기를 분리하고 사용하라고 나와 있습니다
품질보증서가 있고 구입일로부터 1년 무상AS가 되나 봅니다
이제 브라운 면도기가 잘 작동이되나 전원을 눌러보았습니다
작동은 잘되었고 생각보다 소음은 작네요 보통 위 아래로 올리고 내리는 스위치의 형식이 었다면
쉽게 누르는 버튼 형식이라 편리하긴 했습니다
그립감도 좋고 무게는 저는 가볍다고 느꼈는데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서 이건 만약 사용해보게
된다면 알 수 있겠네요
처음엔 이렇게 캡이 씌워진 상태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전기 면도기 본체에 비해서 캡은 약간 조잡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캡을 차라리 검은색에 유광으로 만들었으면 어울렸겠네요
(털만 잘짤리면되지 3만원 돈에 바라는 것만 많네요 ㅎㅎ)
면도기 본체의 뒷면입니다
스트리머가 없는게 조금 아쉽네요 하나 붙어 있으면 생각보다 유용하게 쓰이기 해서요
그래도 디자인이 깔끔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면도기의 내부인 날 망을 열어보았습니다
3중날로 붙어 있네요 스트리머를 포기하고 절삭하는 기능을 좀 더 높여 보려고
연구 한 것 으로 보입니다
본체에는 좌우로 왔다갔다 흔들어주는 롤러가 보이네요
날은 망쪽에 아주 붙어있습니다 3만원 가격대의 면도기를 많이 사용해 보았는데
확실이 견고한 점은 보이는 것 같습니다
날 망을 다시 결함한 모습입니다
이제 수염을 밀어봐야지 하고 실제로 사용해본 바로는 가격대비 절삭력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전기 면도기야 사용할수록 성능이 확실이 저하되고 하겠지만 우선 사용해본 소감은 생각보다
잘 밀려서 좋았다 입니다
아직 얼마 사용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망이 새거라 그런가 따갑거나 그러진 안았습니다
위 사진은 저의 턱인데 혐호스러운 짤은 미리 죄송하네요 ㅎㅎ
하지만 어느정도 밀리는 가는 알려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사진이 너무 적날하게 나와서 그런데 깍아놓고 눈으로 보면 그나마 말끔해 보입니다
이것으로 브라운 300S 면도기 후기를 포스팅해 보았는데요
혹시 구매를 고려하고 있던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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