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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Netflix) 미드 추천 7편 개인취향으로 골라봤어요

"♡" 2020. 4. 23.
넷플릭스(Netflix) 미드 추천 7편 개인취향으로 골라봤어요

 

 

평소 시간이날때 마다 책읽기 다음으로 많이하는게 영화와 미드를

보는 것인데요

 

침대나 쇼파에 누워 맥주캔 하나씩 까면서 미국드라마에

푹빠져 시청하다 보면 어느세 시간이 훌쩍 지나 있습니다

 

이런게 바로 삭막한 일상의 소확행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만큼 시간 보내기에는 시즌 별로 나오는 미드가 재미있기도

하고 취미생활로는 정말 좋은데요

 

사실 취향이라기 보단 그냥 잡식으로 보는 편이구요

넷플릭스 미드가 아닌 것도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라며 요근래

흥미롭게 보았던 작품들에 대해서 소개해 보겠습니다

 

 

"반헬싱 Van Helsing"

 

반헬싱이란 이름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

네 영화로도 있고 뱀파이어 사냥꾼 정도로 알고 있으실 거에요

 

이미 시즌4 까지 나와있고 시즌5를 제작 중이 더라구요

생각보다 오래된 미드 였습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갑자기 화산재 같은 것이 폭풍 처럼 날리면서 하늘을

덮게 되는데요

 

어두워 지자 뱀파이어들이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딸과 둘이 살고 있는 주인공인 바네사를 뱀파이어가

 

공격하고 물리게 되면서 잠이들고 깨어났을때는 

 이미 3년이 지나 있었고 딸인 딜런을 찾기 위해 떠난다는

내용입니다

 

갈수록 좀비 갖기도 하고 워킹데드 처럼 생존해 나가는

느낌이어서 나름 볼만합니다

 

"드라큐라 Dracula 2020"

 

시즌1의 총 3부작으로 끝나는 미드 입니다

한편 당 88분 정도 이며 사실 이걸 추천 할까 망설였습니다

 

흘러가는 스토리가 흥미롭기는 하나 뭐랄까 

바네사 헬싱과 드라큐라가 매력이 없다고 해야되나

 

개인적으로는 딱 킬링타임용으로 좋다고 생각이 들고

잔인 보다는 더러운 장면이 많이 나오는 느낌 입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어떤 젊은 변호사가 드라큐라 백작의

집으로 찾아가는데 결국 성안에 갇히게 되고

젊음을 백작에게 빼았기게 됩니다

 

그렇게 늙어버린 변호사는 가까스로 탈출하게 되는데요

어떤 수녀에게 발견이되고 드라큐라 백작이 

살고 있던 성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말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초반부터 공포스러운 분위기와 약간의 호기심을 자극해서

끝까지 보게 하는 맛은 있고 과거와 현대를

오가는 재미도 한몫합니다

 

 

"트레드스톤 Treadstone"

 

바로 한효주님이 출연해서 화재가 된 미드인

트레드스톤 입니다

 

영화 맷데이먼이 나오는 본 시리즈를 보신 분들이라면

이해가 빠를 텐데요

 

제이슨 본 같은 인간병기를 만들던 프로젝트가 바로 

트레드스톤이고 영화에서도 자주 언급이 되었었습니다

 

첫 시작은 주인공인 벤틀리가 본인이 누구인지도 모른체

어느 장소를 탈출하면서 시작되는데요

 

어느 기자 한명이 권장군 이라는 북한 장교를 만나게 되고

시케이다(매미)가 시작되고 있으며 본인은 오래살지 못하니

본인의 딸을 찾아 안전한 곳으로 옴겨달라는 부탁과 함께

이야기는 흘러갑니다

 

각자 아무것도 모르고 본인만의 생활을 하던 (한효주 포함)

요원들은 어떤 멜로디와 코드를 보게 되더니 최면이 깨지면서

살인병기로 각성하는 모습이 나오게 됩니다

 

본 시리즈 하면 역시 격투장면이 아닐까 싶은데요

개인적으로 재밌게 보았고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설정도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등장 인물들이 많아지면서 뭔가 정리가

안되는 어수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봤는데 해외 반응은 그렇게

좋게 나오지 않았더군요 

 

시즌2가 나올지 미지수가 될 것 같습니다

 

"세이렌 (사이렌Seyren)"

 

보자마자 호기심을 자극하는 인어 미드인 세이렌 입니다

Freeform이라는 채널을 디즈니에서 인수하게 되면서 제작되고

방영하기 시작한 인어가 나오는 미드인데요

 

재미있을까? 보다는 호기심에 먼저 찾아본 미드입니다

다른 드라마와 달리 시즌이 빠르게 나오는 군요

 

시즌1 본지가 얼마 안됬는데 벌써 시즌3 가 방영하고 있네요

간략한 줄거리로는 인어의 고향으로 유명한 도시의

얇은 바다로 두 인어가 먹이도 찾을 겸 놀러왔다가

 

도시 어부의 그물에 걸려 인어 한마리가 딸려 올라오게 되고

어부 한명이 공격을 받게 되자

 

구조요청을 하지만 정부에서 군부대를 보내 인어를

회수해 갑니다

 

인어 린은 잡혀간 언니를 찾기위해 육지로 올라오게 되고

해양생물학자인 밴과 그의 여자친구 매디와 만나

도움을 받으며 육지 세상에 적응해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린 역으로 나오는 배우가 정말 인어처럼 눈도 파랗고

신비한 매력이 있어서 나름 재미있습니다

 

"사브리나의 오싹한 모험

(Chilling Adventures of Sabrina)"

 

처음에 딱 보고 엇 사브리나?

어렸을 적 추억의 미녀 마법사 사브리나 말하는 건가

하고 관심을 가지고 본 미드입니다

 

원래대로 라면 호러물이 아니라 말하는 검은 야옹이와 함께

마녀 집안의 고모들과 함께 지내던 코미디 시트콤 형식의

미드 였었는데 말이죠!!

 

그 사브리나가 호러틱하게 바뀌어 나오게 되었습니다

 

줄거리로는 그린데일에 살고 있는 반인간 반마녀

사브리나가 16번째 되는 생일이오게 되어 어둠의 세례를

받게되면 인간의 삶을 포기하고 마녀로서 살아가게 되기에

 

인간계에 남겨진 친구들과 남자친구를 볼수 없게 되면서

본인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의심을 하게 되고 출생의 

비밀을 알아가게 된다는 내용 입니다

 

우려와는 달리 첫 인트로 부터 영상미도 좋고

주인공인 사브리나역의 배우 키어넌 십카 님도 나름 

귀엽게 봐줄만 한 것 같습니다 

 

현제 시즌3 까지 나왔는데 아직 시즌1 까지 보고

잠시 끈겼으니 다시 달려봐야 겠네요

 

 

"서번트 Servant"

 

새롭게 볼만한 미드 없나 하면서 찾은 미국드라마

서번트 입니다

 

처음 줄거리만 봤을때는 별로 끌리지 않아서 볼까 말까

고민했던 드라마 인데요

 

아무생각없이 보게 되었다가 첫편을 시작으로 시즌1 을

바로 끝내버린 미드입니다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리포터가 직업인 와이프 도로시와 요리사인 남편 숀

이들은 집도 잘살고 부유한 가정 이지만 아픔이 있는데요

 

터너 부부 사이에는 제리코라는 아이가 있었고

사망을 하자 그 충격으로 도로시가 아이를 

잊지 못하는 괴로움에 숀은 제리코를 아기인형으로

대체해 놓고 살아갑니다

 

비내리는 어느날 밤 터너부부는 제리코의 보모가될

리앤을 고용하게 되고

 

인형이 었던 아기가 살아있는 아기로 바뀌면서

미스테리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보모로 온 리엔이 뭔가 사이비 같기도 하고

이상한 행동도 하는데요

 

긴장감 조금과 몰입감이 생각보다 높은 미드 입니다

그리고 리앤이란 배우가 정말 예쁘네요

 

살짝 알아보니 왕좌의 게임에서 마르셀라역으로 나왔었네요

전혀 알아보지 못했다...

(어째든 검정머리색이 더 잘어울리고 예쁜듯)

 

"리벤지 Revenge"

 

꽤 오래전에 봤던 미드 였는데 넷플릭스에 있어서 

추천해 봅니다

 

리벤지 복수라는 의미죠!

그리고 낯익은 이 얼굴은 바로 마블의 샤론카터역으로

나왔던 배우 입니다

 

믿고 있던 아버지 친구의 모함으로 집 전체가

풍비박산나게 되어 어린시절을 보호시설에서 보내야

했던 소녀가 성장하면서 계획적인 준비와 함께

통쾌한 복수극을 펼친다는 내용 입니다

 

에밀리 쏜 이라는 가명을 사용하고 아만다의 조력자

 억만장자 놀란과 함께 하는 케미도 봐줄만 한데요

 

복수를 위해 무술까지 연마해가며 치밀한 하게

접근하는 재미또 한 쏠쏠 합니다

 

스토리도 탄탄하고 흥미진진한 전개가 나올때가

많아서 한번 시작하면 정주행 각 나올거에요

 

본지가 조금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 한데 다시 한번

봐줘야 겠습니다

 

이것으로 7편의 재미있는 미드 소개를 끝냈는데요

시간 널널할때 편하게 침대에 누워 시청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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