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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애니 추천 리뷰 생각보다 꿀잼 (네즈코 탄지로)

"♡" 2020. 4. 11.
귀멸의 칼날 애니 추천 생각보다 꿀잼 (네즈코 탄지로)

귀멸의 칼날은 사실 제목 보다는 네츠코라는 이름 부터 알게 된 애니 입니다

예전에는 애니도 많이 봤었는데 나이 먹어갈수록 미드가 더 좋아지더라는...

 

하도 주위에서 네즈코 귀멸이 들려오고 SNS보면서 무심코 지나가다보면

대나무 물고있는 소녀가 보이고 하물며 조카가 삼촌 네즈코 알아?

 

이 애니가 그렇게 재미있나? 궁금증을 갖고 있었는데요

그냥 한번 봐봐야지 하고 1화 부터 보게 됩니다

 

보면서 와 작화(그림체)가 정말 좋네 어린애들 한테도 인기가 많길래 속으로 

음.. 인기가 많은 이유를 알겠군 하고 계속 봅니다

 

그런데 오니(귀신鬼)를 퇴치하는 장면이 생각보다 잔인한 부분이 많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역시나 연령대가 높더라구요

 

선정적인 부분이 있는 건 아니지만 뭐랄까 표현하기 힘든 직접 보시면 

아실거고 일단 감상해 본바로는 너무 재미있어서 정주행 했다는 겁니다

 

 

주인공인 탄지로는 가장이며 정말 착한 마음씨를 가진 인물 입니다

가족만 남겨두고 마을에 숯을 팔러갔다가 돌아와보니 오니(귀신)에게

 

끔찍하게 살해 당한 가족가운데 여동생(네즈코)가 살아 남지만 도깨비로

변해 버리고 마는데요

 

오니는 원래 사람고기를 탐하고 공격하지만 네즈코만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되고 마침 오니를 죽이러온 토미오카라는 사냥꾼을 알게되며 도움을 받아

 

수련을 쌓으며 네즈코를 다시 인간으로 만들기 위한 방법을 찾기위해

귀살대로서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입니다

 

현재 애니로는 1기 26화 까지 나온 상태이고 2기는 확정은 아닌 것 같고

준비중인 걸로 알고 있는데 정확한 건 모르겠네요

 

극장판-무한열차가 요번년도 봄에 개봉에 할 참이 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밀려

2020년 10월 16일 로 확정된 듯 보입니다

 

애니를 보면서 오프닝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처음에는 그냥 그랬는데 듣다보니 노래가 정말 좋았고 나도 모르게 흥열거리고

있었다는 사실! 애니음악은 정말 잘만드는 듯..

 

홍련화-OP 인데 리사라는 가수분이 유튜브에서 라이브로 부른 것 보니까

녹음하고 라이브하고 똑같았다는 거..

(이게 라이브로 부를 수 있는 노래였냐는 반응)

 

 

주인공인 카마도탄지로 양쪽귀에는 화투짝 귀걸이를 달고 있습니다

일반인 보다 냄새를 잘 맡아 이 능력으로 오니를 찾아내는데 사용하는데요

 

사람이 너무 착해서 가끔 엉뚱한 모습을 보여줄때도 있지만 수련하며 갈고 닦은

기술을 잘 활용해 오니와 싸우면서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궁금증에 보게된건데 생각보다 작화와 스토리가 이렇게 좋을 줄은 몰랐습니다

기술을 사용해 전투을 벌이는 장면 하나하나에 공을 들였다는 것이 눈에 보이더군요

 

드디어 존재만으로도 주인공보다 더 인기많은 인싸인 우리 귀요미 미인 네즈코 입니다

 

오니지만 사람을 해치지않고 주인공인 탄지로의 등에 업혀 다니며 같이 모험을 다니면서

탄지로가 위험에 처했을때 마다 튀어나와 도움을 많이 주는 착한 여동생인데요

 

잠을 자면서 체력을 회복한다는 설정의 캐릭터 입니다

 

귀칼을 보게 되면서 왜 인기가 많은 지 이유를 알게 되었고 저도 모르게 

어느세 탄지로보다 네츠코를 더욱 좋아하게 된 것 같네요 ㅎㅎ

 

 

주인공인 탄지로는 귀살대로 활동하면서 동료도 생기는데요

만남은 평범하지 않았지만 생각보다 별탈 없이 같이 호흡을 맞춰가며 

오니(귀신)들을 소탕해 나갑니다

 

본 얼굴은 소녀같은 이노스케(맷돼지탈 쓴놈) 지는 거 싫어하고 괴팍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서 초반 만남은 쓰레기 같았지만 탄지로와 친해지며 생각보다

괜찮은 케미를 보여주는 캐릭터 입니다

 

젠이츠 노랑머리의 울고 있는 인물 인데요

초반엔 겁이 정말 많고 여자를 좋아하며 찌질한 캐릭터로 나오지만

탄지로와 반대로 귀가 밝아 소리를 잘듣고 반전 매력이 있는 캐릭터이며

재미를 위해 직접 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잠자는데 공격당해 화가난 네츠코^^

 

귀멸의 칼날을 보면서 느낀 거지만 캐릭터들 한명 한명이 개성있고 매력적이며 뭐랄까

존재감이 느껴진다고 표현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죽어나가는 적들 까지도 잠깐씩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좀 더 이야기가 흘러가는 시점을 이해하고 넘어 갈수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캐릭터들 간의 캐미도 재미를 높여주는 포인트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매화를 거듭해 갈수록 점점 강해지는 적들을 무찌르기 위해 주인공인 탄지로는

기술을 응용시켜 가며 새로운 기술을 터득해 나가는 데요

 

좀 더 강한 오니들과의 전투씬이 나올수록 왠지 작화가 더 화려해지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스토리도 중요하지만 리얼하고 화려한 전투와 액션신을 더욱 비중에

두는 분들도 재미있게 볼수 있는 애니 라고 생각이 됩니다

 

(타마요와 요시로를 가족으로 생각하고 꼬옥~ 안으며 머리를 쓰담는 네즈코!!)

 

간만에 재미있는 애니를 보게되서 좋긴한대 아껴보고 있지만 몇화 안남았네요ㅠㅠ

아무쪼록 2기와 극장판이 빠르게 나왔으면 좋겠고 간혹가다

 

회를 거듭할수록 작화가 구려지는 애니가 있던데 제발 초심을 잃지말고

똑같은 퀄리티로 나와주길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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