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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자동차 에어펌프 컴프레셔 구매후기(내돈내사)

"♡" 2020. 3. 24.
휴대용 자동차 에어펌프 컴프레셔 구매후기(내돈내사)

 

자동차 타이어에 이상은 사고 및 목숨과 직결되기 때문에 운행을 하기전에

항상 확인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한데요

 

일반적인 타이어의 경우 4년 5키로 주행시 또는 마모 상태에 따라서 

타이어 교체를 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요근래 자동차 타이어의 바람이 조금씩 빠지는게 보이더라구요

매일 타이어공기압 주입기 찾으러 다니기도 귀찮고 해서 고민 중에

 

쿠팡에서 판매하는 휴대용 에어컴프레샤를 보고 가격도 저렴하고 해서

로켓배송으로 바로 주문하고 사용해보았습니다

 

 

요렇게 조그만 한게 타이어에 바람을 잘넣어줄까?

걱정반 호기심 반으로 배송온 에어컴프레셔를 언박싱 해봅니다

포장은 그닥 뽁뽁이 좀 감싸주면 좋았을 것 같네요 ㅎㅎ

 

박스의 뒷면 콤프레샤의 버튼별 설명과 상품제원이 적혀있습니다

 

박스를 열고 내용물을 확인해보니 콤프레셔 본체와 사용설명서

여분의 퓨즈와 인플레이터 (오토바이 자전거 자동차 풍선 축구공)등

상황에 맞게 에어를 주입할수 있게 해주는 장치가 같이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자동차에 열결할수 있는 시거잭과 버튼들이 보이네요

 

컴프레셔 본체의 아랫면 입니다

공기 주입 호스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설명서를 펼쳐 보았는데요

 

1.시동을 건다

2.자동차에 시거잭을 연결한다

3.타이어에 공기주입 노즐을 연결 후 벨브를 내려 고정한다

4.M버튼으로 모드를 설정 보통 PSI +~-버튼으로 적정 공기압을 설정한다

5.깜박임이 멈추면 전원버튼을 누르고 작동시킨다

 

어려운건 없었고 한번만 쭉보면 이해가 됩니다

 

이제 바람이 빠진 타이어에 공기를 주입하기 위하여 밖으로 나옵니다

손에 들고 있는 퓨즈와 인플레이터는 자동차 타이어에는 필요가 없기에

박스에 다시 넣어 줍니다

 

설명서 대로 전원을 공급하기 위해 자동차에 시거잭을 연결하고

공기주입 호스는 타이어에 연결합니다

 

위 이미지에 보이는 것과 같이 시거잭을 꼽습니다

시거잭 연결 위치는 자동차 마다 다르지만 보통 중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 차는 오래된 승용차라서 그냥 보임 ㅠㅠ ㅎㅎ)

 

타이어에도 공기주입 호스를 가져가 고무마게를 돌려 없애고 

입구에 꽂은 뒤에 레버를 밑으로 내려 고정시켜줍니다

 

모두 연결을 완료하고 보니 자동으로 현재 공기압이 잡히네요

공기압이 많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중앙에 M버튼을 눌러 원하는 모드를 선택하고 플러스 마이너스 버튼을 눌러

원하는 공기압을 선택해줍니다

 

적정 공기압은 타이어 표면에 보면 적혀있고 보통 공기압의 70%~80% 만 채워주면 

되는데 본인 타이어의 적정공기압을 알아보신 후에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저는 35.0으로 설정을 하고 좌측 상단에 작동버튼을 눌러 구동을 시켜 보았습니다

 

조금 귀에 거슬리는 소리와 함께 점점 타이어에 공기압을 채워주고 있는 것을

보실수가 있습니다

(후기에 소리가 좀 심하다고 해서 미리 아무도 없는 공터에서 작동시킴

등산하고 내려와 먼지터는 에어 쏠때 들리는 소리비슷 할것 같네요)

 

3분~5분 정도 기다리면 자동차 타이어에 공기가 잘 채워 집니다

10분 정도 사용하고 기계를 좀 쉬어줘야 한다고 적혀있으니 

타이어2개 정도 바람넣고 조금 식혀두었다가 또 사용하면 되겠네요

 

이부분은 불빛이나오는 led램프인데 트렁크에 가지고 다니다가

혹시 야간에 타이어에 이상이 있어 사용할때 비상용으로 좋겠네요

 

우려와는 달리 타이어에 공기주입도 잘되고 꽤 유용한 놈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소음은 좀 신경쓰임 바람만 잘들어간다면야

 

3분정도는 뭐 기다려줄수 있는 정도 지하주차장이라면 소리가 울려서

더욱 클수도 있겠네요

 

암튼 좋았던 점은 타이어에 바람넣으러 공기압 주입기 찾으러 안다녀도

되고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녀며 비상시에 쓸수 있는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여름에 해수욕장가서 튜브에 바람넣을 때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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